티스토리 뷰
목차
이 글에서는 가족돌봄청년이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드릴게요.

💡 가족 돌봄 청년이란?
가족 돌봄 청년은 장애나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책임지고 돌보는 13세부터 34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을 말합니다. 서울시는 9세부터, 보건복지부는 13세부터를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있어요.

돌봄 대상 가족의 범위
- 부모, 조부모, 외조부모 등 직계혈족
- 형제·자매
-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혈족
-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혈족의 배우자
돌봄이 필요한 가족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상태여야 하며,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진단서나 의사소견서가 필요합니다.
💰 지원 내용 총정리
1. 자기 돌봄비 지원
중위소득 100% 이하 가구의 가족 돌봄 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합니다. 이 금액은 청년 본인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한 문화·여가·여행 등에 사용할 수 있어요.
2. 아픈 가족을 위한 서비스 연계
- 장기요양서비스
-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
- 일상돌봄서비스
- 의료서비스 연계
- 생활지원서비스
3. 청년 본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
- 교육 장학금 연계
- 금융 서비스 지원
- 주거 지원
- 법률 상담
- 일자리 정보 제공
- 심리 상담 및 자조모임

| 지원 유형 | 지원 내용 | 비고 |
|---|---|---|
| 자기돌봄비 | 연 최대 200만원 | 중위소득 100% 이하 |
| 교육비 지원 | 최대 150만원 | 민간 협력사업 |
| 사례관리 | 전담인력 밀착 관리 | 자립 시까지 지속 |
| 서비스 연계 | 의료·돌봄·주거·금융 등 | 맞춤형 지원 |
📋 신청 자격 및 조건
기본 자격 요건
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가족돌봄청년 지원 대상이 됩니다.

- 연령: 13세~34세 청소년·청년 (서울시는 9세부터)
- 돌봄 대상: 장애, 정신·신체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있음
- 거주: 아픈 가족과 동일 주소지에 거주
- 돌봄 책임: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어 청년이 돌봄을 전담
- 소득 기준: 자기돌봄비는 중위소득 100% 이하 (상담 및 서비스 연계는 소득 무관)
필요한 증빙 서류
- 장애인: 장애인증명서, 중증장애인 확인서 등
- 질병: 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 (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함이 명시되어야 함)
- 소득 확인: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(자기돌봄비 신청 시)
📱 신청 방법 및 절차
온라인 신청

1. 청년미래센터 (보건복지부)
- 웹사이트: www.mohw2030.co.kr
- 복지로 포털(www.bokjiro.go.kr)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
- 대상 지역: 인천, 울산, 충북, 전북
- 문의: 보건복지부 청년정책팀 044-202-3707~9
2.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
- 서울복지포털 > 신청서비스 > 가족돌봄청년 지원 > 가족돌봄정보 등록
- 개인정보 동의, 기본정보 및 가족돌봄정보 기재, 증빙서류 제출
- 문의: 서울시복지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팀 02-6353-0336~9
- 카카오톡 채널: 서울시가족돌봄청년지원WAY
3. 지역별 청년정책 포털
- 인천: 인천청년포털 (인천광역시 복지정책과 032-440-1552)
- 전북: 전북청년미래센터 (063-901-1339)
- 각 지역 청년 관련 포털에서 신청 가능
오프라인 신청
- 거주지 인근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방문
- 청년미래센터 직접 방문
- 유관기관(학교, 병원 등)을 통한 의뢰
신청 절차
-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서 제출
- 필요 서류 준비 및 제출 (진단서, 소득증빙 등)
- 초기 상담 실시 (전담인력과 상담)
- 지원 대상 선정 (기본요건 확인)
-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
- 서비스 제공 및 지속적 사례관리
🏢 청년미래센터란?
청년미래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가족 돌봄 청년과 고립·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입니다. 2025년 현재 인천, 울산, 충북, 전북 4개 광역시·도에서 운영되고 있어요.
청년미래센터의 주요 역할
- 발굴: 지역 내 중·고교, 대학, 병원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가족돌봄청년 상시 발굴
- 밀착 사례관리: 센터당 14명의 전문인력이 자립까지 지속적으로 관리
- 맞춤형 지원: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및 연계
- 민·관 자원 연계: 월드비전, IBK 기업은행 등 민간기관 사업 연계
민간 협력 사업 예시
- 월드비전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: 생계비, 주거비, 돌봄비, 교육비 등 통합 지원
- IBK희망나래 사업: 취업·학업 지원 프로그램 및 생활비, 장학금 지원
- 롯데백화점X기아대책: 교육비 150만원, 자기 돌봄비 신설 (2025년 84명 지원)
🌟 지역별 지원사업 비교
| 지역 | 연령 기준 | 주요 지원 | 문의처 |
|---|---|---|---|
| 서울시 | 9~34세 | 상담, 서비스 연계, 민간 후원 연계 | 02-6353-0336~9 |
| 인천 | 13~34세 | 자기돌봄비 200만원, 서비스 연계 | 032-440-1552 |
| 전북 | 13~34세 | 자기돌봄비 200만원, 사례관리 | 063-901-1339 |
| 울산·충북 | 13~34세 | 청년미래센터 운영 | 각 지역 청년미래센터 |
각 지역별로 추가 지원사업이 있을 수 있으니, 거주 지역의 청년정책 담당 부서나 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: 가족과 같은 주소지에 살지 않아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?
A1: 기본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동일 주소지에 거주해야 합니다. 다만 예외적인 상황이 있다면 담당 기관에 문의하여 상담받아보세요.
Q2: 다른 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데 중복 신청이 가능한가요?
A2: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중복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 신청 전에 현재 받고 있는 혜택을 담당 기관에 알리고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.
Q3: 자기돌봄비 200만 원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?
A3: 청년 본인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위한 문화·여가·여행 활동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전담인력과 상담 후 자기 돌봄 계획을 수립하여 집행됩니다.
Q4: 중위소득 100%는 어떻게 계산하나요?
A4: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%는 가구원 수에 따라 다릅니다.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, 담당 기관에서 판정해 드립니다.
Q5: 형제·자매가 모두 가족 돌봄 청년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?
A5: 네, 가능합니다. 다만 같은 가족을 돌보는 경우라도 각자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.
Q6: 학업이나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?
A6: 네, 학업이나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주된 돌봄 책임을 지고 있다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Q7: 신청 후 얼마나 걸려야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?
A7: 신청 후 초기 상담과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이 시작됩니다. 구체적인 기간은 지역과 사업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담당 기관에 문의하세요.
Q8: 지원이 일회성인가요, 계속 받을 수 있나요?
A8: 청년미래센터는 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례관리와 지원을 제공합니다. 자기 돌봄비나 특정 프로그램은 연도별로 재신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✅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신청 체크리스트
- 나의 연령이 13~34세에 해당하는지 확인했다 (서울은 9세부터)
-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민법상 가족 범위에 포함되는지 확인했다
- 돌봄 대상 가족의 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를 준비했다
- 가족과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는지 확인했다
-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어 내가 주 돌봄자인지 확인했다
- 자기 돌봄비 신청을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준비했다
- 거주 지역의 신청 창구를 확인했다 (청년미래센터 또는 복지포털)
- 온라인 신청 시 간편인증 수단을 준비했다
- 현재 받고 있는 다른 복지 혜택이 있는지 확인했다
- 신청 후 전담인력과 상담 일정을 조율할 준비가 되어 있다
- 필요한 서비스(의료, 돌봄, 교육, 주거 등)를 미리 생각해봤다
- 자기돌봄비 사용 계획을 대략적으로 구상해봤다
💡 핵심 요약
- 1. 지원 대상: 아픈 가족을 돌보는 13~34세 청소년·청년 (서울은 9세부터)
- 2. 주요 혜택: 연 최대 200만원 자기돌봄비, 아픈 가족 돌봄·의료서비스, 교육·주거·일자리 연계
- 3. 신청 방법: 청년미래센터 홈페이지(www.mohw2030.co.kr), 복지로, 지역 복지포털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
- 4. 필수 서류: 진단서(독립적 일상생활 불가능 명시),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(자기돌봄비 신청 시)
- 5. 지속 지원: 청년미래센터가 자립할 때까지 전담인력이 밀착 사례관리
아픈 가족을 돌보는 일은 사랑이지만, 동시에 청년 한 사람이 감당하기엔 너무 큰 책임이기도 합니다. 이제 국가와 지역사회가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손을 내밀었어요. 자기돌봄비 200만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니라, 여러분도 쉴 자격이 있다는 사회적 인정입니다.
청년미래센터의 전담인력들은 여러분이 자립할 때까지 함께 걸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. 혼자가 아니에요. 지금 바로 신청하고, 여러분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하세요. 가족을 돌보면서도,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
'나만 모르는 정책,혜택,지원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의료급여 부양비 26년 만에 완전 폐지! 수급자격 확대!! (0) | 2025.12.11 |
|---|---|
| 2026년 기초연금 확정! 34만9천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(0) | 2025.12.04 |
| 정부24 온라인 전입신고, 5분 만에 끝내는 법 (0) | 2025.12.04 |
| 청년 농업인 주목! 공익직불금 200% 활용해서 귀농 정착하는 법 (0) | 2025.12.04 |
| 지금 바로 확인! 내 공익직불금 언제 입금되나? 지급일정 총정리 (0) | 2025.12.01 |